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아프리카 관계 (문단 편집) == 아프리카의 친중 == 아프리카의 친중 감정은 주로 중국이 과거 이 지역을 침략하던 유럽인이나 아랍인들에 비해 낫다는 역사적인 이유에서 비롯된다. 대표적인 친중, 친북 성향의 정치인이던 [[로버트 무가베]]의 경우도 과거사와 민족 감정을 이유로 서구 대신에 중국을 롤모델로 삼았다. 산업기반이 부족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투자를 기회로 삼는 나라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로 [[기니]]를 뽑을 수 있다. 기니는 매년 맥주 캔 300억 개를 만들고 자동차 차체 3500만 대를 만들기 위해 충분한 보크사이트를 생산하는 중인데 중국은 이에 대해 맥주 캔이나 자동차 차체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반시설을 지원하겠다고 나선 상황. 반면 기존 선진국 정부나 기업들은 기니에서 직접 생산하려면 발전시설 및 운송시설을 다 구축해줘야 할 뿐더러 자국 일자리와도 연계되는 문제이므로 자원의 수입만을 염두에 두는 상황이다. 이렇기에 기니 우스만 실라 장관은 중국 덕분에 자국 정부에 자금 부담이 전혀 없고 오히려 세금을 거둬들이고 일자리와 인프라, 에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존 선진국들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아공의 학자 마틴 데이비스는 이러한 논지의 연장선상에서 기존 선진국들이 재투자에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면서, 서구 국가들의 중국 비판이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서아프리카에서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나라인 [[가나]]의 경우도 토질이 비옥하여 양질의 농산물들이 생산되지만 가공기술의 부족으로 가나 본국에서는 토마토가 썩어나는데 요리용 토마토 통조림을 이탈리아에서 비싼 돈 주고 수입하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자본과 기술이 도입되어 물자의 자급 혹은 수출이 가능해진다면 현지인들 입장에서는 매우 반가워할만한 일이기도 하다. 상당수의 아프리카인들은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https://face2faceafrica.com/article/report-africans-view-chinas-presence-continent-positive|#]] [[파일:attachment/Dakar-Lagos_Highway_Map.png]] [[서아프리카]]해안에 중국이 국제 [[고속도로]]를 짓겠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아프리카인들 중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등 친중으로 돌아서는 사람들이 적잖이 보인다. 심지어 중국 [[도교]]로 개종한 사람들도 있다. 아프리카 내 활동하는 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한 아프리카 토속신앙과 전통 문화 상실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아프리카 내 중국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중국에는 몇십만 명의 아프리카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이중 광저우에서만 6만 명 가량이 거주한다는 비공식 집계도 있다. 그리고 중국은 5만 명 이상의 아프리카 유학생들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833274|유치하고 있다.]] 다만 중국으로 이민가려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들은 미국, 유럽으로 이민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한국이나 일본으로 이민을 희망하는 사람에 비하면 아직 소수이다. 2022년 아프리카 15개국 4500여명에게 여론조사한 결과, 영향력과 긍정평가 면에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였다.[[https://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46913.html?_fr=gg#cb|#]]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